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김유민 PD = ‘잘 살고 싶으십니까? 먼저 에너지부터 살려봅시다’
한낮 무더위가 30도를 웃돌며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너도나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으며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력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바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15년 서울시에서 알려드리는 ‘원전 하나 줄이는 에너지 살림 비법’
아투TV는 서울시 환경정책과와 함께 서울의 에너지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며, 지구를 살리는 ‘알아두면 유용한 에너지 살림 비법’ 11가지를 소개합니다.
그 다섯 번째 비법은 ‘야무지게 모아 에코마일리지 쓰기’입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사업장에서 전기와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등 에너지 사용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정의 경우, 등록된 두 가지 이상의 에너지를 이전 2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10% 이상 절약하면 최대 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마일리지 형태로 지급합니다. 기업과 사업장은 실적에 따라 더 많은 인센티브가 가능하도록 시설 개선비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서울시는 매월 회원별 에너지 사용량 수집·제공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자신의 에너지 사용량 확인 ▲서울시는 6개월마다 회원별 에너지 사용량을 이전연도의 같은 기간과 비교, 절약 우수 회원에게 마일리지(보상품) 지급
‘에코마일리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활용 방법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영상을 통해 ‘에코마일리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까요?
(자료제공 : 서울시 환경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