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청 / 2016.9.2일(금) 방문
초절수양변기 나릿물 도입관련 미팅으로 경북 영천시장실을 방문했습니다. 영천시 사례를 참고하시면
인구가 적은 지방의 시,군 영업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위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영천시의 경우 양변기 개수에 비해서 상하수도요금이 대부분 너무 적습니다. 하수도 요금이 적은 것은
지하수를 사용하기 때문이고, 와스코로 구매비용을 상환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경우 입니다.
인구가 밀집된 도시가 아닌 지방 도시이기에 대도시 처럼 공중화장실도 없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사실상 와스코를 적용할 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예산을 반영, 현금구매를 유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실에서 브리핑 이후, 잘 검토하라는 시장님의 이야기를 뒤로하고 배석한 담당자와 같이 내려와 회의를 하였습니다. 회의 내용을 요약 해보면,
-영천시 공중화장실 355개 중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 3곳 정도(환경사업소, 10개/체육시설사업소 16개/종합스포츠센터 18개)
-공중화장실은 영천시장에 1곳 있음
-물값이 많이 나오는 3곳도 (환경사업소, 10개/체육시설사업소 16개/종합스포츠센터 18개)44개로 100개미만으로 외스코진행이 어렵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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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본관의 경우도 담당공무원의 말로는 변기가 차지하는 물의 비중이 10-20%사이라 와스코 적용이 안됨.
-막히지 않고
-화장실에 마다 쓰레기통을 둘필요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는 등의 장점을 담당공무원이 더 좋아하고 , 어필이 되어 초기 시범설치로 본청 및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곳에 현금 설치를 해본다.
그리고 올해 예산을 책정하여 내년에 예산을 편성 본청 전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금강 휴게소에서 간단히 저녁 때우고 서울로..차가 막혀서 왕복 10시간은 걸린듯 하네요.
본 와스코진행 고객건에 대해서는 이미 계약을 진행 중이므로 타영업라인에서는 추가 영업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